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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송현고 출신' 춘천시청, '팀킴' 꺾고 컬링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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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여자 컬링 '팀 킴(경북체육회)'이 태극마크를 유지하지 못했다.

경북체육회는 18일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벌어진 2018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결승전에 춘천시청을 만나 3-10으로 패했다.

전국에 '영미' 열풍을 일으킨 경북체육회는 한 판도 지지 않고 결승까지 올랐으나 춘천시청에 당한 1패로 국가대표 유지에 실패했다.

이로써 춘천시청이 2018-2019시즌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춘천시청은 3년 연속으로 주니어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활약한 송현고 졸업생 전원을 스카우트한 팀으로 오는 9월 컬링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부에서는 서울시청이 강원도청을 제치고 2018-2019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진 = 대한컬링경기연맹]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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