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중심으로 대립…복면 신도 여성·아이 끌어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성락교회 한 지역예배당 신도들이 복면을 쓴 남성들에 의해 교회 안에서 끌려 나왔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성락교회가 지난해 4월부터 김기동 원로목사를 중심으로 한 신도들과 이에 반대하는 쪽이 대립해 왔다고 보도했다.

목사 측과 반대 쪽 모두 서울과 수도권 내 교회 건물을 둘러싸고 다툼을 이어왔다. 반대 쪽 관계자는 "목사 측이 예배당 출입을 막아서 신도들을 내보내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복면을 쓴 신도들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