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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흑백요리사' 안유성 "새벽에 엄마 사진 보며"…안타까운 탈락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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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안유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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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안유성 조리 명장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탈락 소감을 밝혔다.

3일 안유성은 자신의 SNS에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 자고 새벽에 홀로 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탈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 추스를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흑백요리사' 촬영 중인 안유성 셰프와, 그의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8~10회에는 톱 8을 가리는 팀전 레스토랑 미션이 그려졌다. 안유성 셰프는 최현석 팀에서 투표로 아웃돼 만찢남, 철가방과 한 팀을 이루게 됐다. 인원도 다른 팀들보다 적어 불리한 상황이었고, 어드밴티지는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아쉽게 탈락하며 도전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안유성의 탈락에 "제작진의 공평성에 어긋나는 룰로 내가 다 억울해 밤잠을 설쳤다. 이런 불공정한 결과에 절대로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등의 말로 위로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8일 마지막 11, 12회가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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