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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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배우 라미란이 무명 시절 힘든 시기도 있었다고 말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 라미란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라미란에게 "생활하는 데 어려운 게 없었는지"라고 물었다.
라미란은 "아이 낳기 전에 배가 조금 불러왔을 때 우연히 벼룩시장이라는 걸 알게 됐다. 양재동 구청 A 벼룩시장에 우연히 가게 됐다. 당시 수입이 없었다. 생활비도 없고. 돈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벼룩시장에 집에 있는 걸 갖다 팔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숭실대 앞에 돗자리를 펴놓고 있기도 하고 홍대 놀이토에도 그냥 혼자 가서 롱패딩 입고 배가 나온 채로 가게 아저씨가 목도리를 사서 가지고 가시더라. 근데 저는 물건 팔아서 2, 3만 원 벌어서 반찬 사 먹고 그런 것도 괜찮았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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