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정현(세계랭킹 25위)고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세계랭킹 3위·아르헨티나)의 경기가 17일로 확정됐다.
정현은 16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총상금 566만 9369달러) 2회전에서 델 포트로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앞선 경기가 길어지며 양 선수의 경기 또한 계속해서 지연됐다. 정현과 델 포트로는 16일 오전 11시 50분께 경기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코트에 내리기 시작한 비로 인해 또 다시 경기 시작을 미뤘다. 결국 ATP 측은 두 선수의 경기가 운천 순연 됐음을 발표했다.
정현과 델 포트로는 17일 오전 2시 경기를 갖는다. 하지만 17일 오전 0시에 시작하는 여자부 페트라 크비토바(세계랭킹 6위·체코)와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세계랭킹 57위·프랑스)의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시간 변동 가능성은 있다.
한편 정현이 상대할 델 포트로는 지난 2009년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강호 중의 강호다. 델 포트로는 ATP 투어 단식 대회에서 총 22차례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