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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존박, '아는 와이프' OST 참여…지성의 복잡한 심리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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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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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존박이 '아는 와이프' 두 번째 OST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6일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연출 이상엽) 측은 "16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OST인 존박의 '렛 미 스테이(Let Me Stay)'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렛 미 스테이'는 지난 9일 방송된 '아는 와이프'에서 차주혁(지성)과 서우진(한지민)의 퇴근길 장면에 삽입돼 수많은 시청자의 문의를 받은 바 있다. 록 보컬리스트 출신의 지평권 음악감독과 푸딩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염승재가 참여했으며, 새로운 스타일의 포크와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2'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으로 음악성을 입증한 존박이 가창자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올해 첫 OST를 '아는 와이프'로 선택하며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렛 미 스테이'는 남자 주인공 차주혁의 심리를 대변하는 곡으로 그가 꿈꾸던 판타지와 현실이 뒤바뀌고 남은 복잡한 감정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노랫말로 풀어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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