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정현.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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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22·한국체대)이 세계랭킹 3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현은 오늘(16일) 오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2018 남자프로 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총상금 566만9369달러) 2회전에서 델 포트로를 상대한다.
델 포트로는 지난 2009년 페더러를 꺾고 US오픈 정상에 오르는 등 투어단식에서 22차례 우승했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단식 동메달, 2016년 아르헨티나의 데이비스컵 우승,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식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올해 3월에는 멕시코오픈과 BNP 파리바오픈 등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프랑스오픈 4강, 윔블던 8강에도 진출했다.
앞서 정현은 15일 열린 ATP 투어 웨스턴앤서던오픈 단식 1회전에서 잭 소크(미국·세계 랭킹 20위)를 세트스코어 2-1로 물리쳤다.
한편 16일 정현의 경기는 스카이스포츠, 네이버스포츠 등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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