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히든싱어5' 바다, 최종 라운드 탈락 "모창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바다/사진= JTBC '히든싱어5'


'히든싱어5' 바다가 최종 우승에 실패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는 바다가 출연해 모창능력자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4라운드 미션곡인 SES의 '꿈을 모아서'를 부른 바다는 투표결과 26표를 받아 3등에 그치고 말았다.

이에 바다는 "여기까지도 잘 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저를 모창해주시는 분들이 있을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며 팬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딜레마가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바다는 "저에 대한 선입관이 있었다. '바다가 노래는 잘 부르겠지만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는 아냐'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이걸 여러분이 해소시켜줘서 가수로서의 체증이 많이 씻겨내려갔다. 떨어져서 좋으면 안되는데, 정의가 실현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