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진= JTBC '히든싱어5' |
'히든싱어5' 바다가 최종 우승에 실패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는 바다가 출연해 모창능력자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4라운드 미션곡인 SES의 '꿈을 모아서'를 부른 바다는 투표결과 26표를 받아 3등에 그치고 말았다.
이에 바다는 "여기까지도 잘 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저를 모창해주시는 분들이 있을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며 팬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딜레마가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바다는 "저에 대한 선입관이 있었다. '바다가 노래는 잘 부르겠지만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는 아냐'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이걸 여러분이 해소시켜줘서 가수로서의 체증이 많이 씻겨내려갔다. 떨어져서 좋으면 안되는데, 정의가 실현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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