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27에서 판정패를 당한 이종격투기선수 강경호(31)가 경기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경호는 오늘(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좋은 소식 못 전해 드려서 죄송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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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선수와 히카르도 하모스 선수/사진=강경호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 |
이어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해서 더 발전된 강경호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라모스 선수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선 강경호와 히카르도 하모스(23·브라질)의 UFC 227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경기에서 강격호는 총 타격횟수(97대 40), 타격 적중 횟수(68대 28), 테이크다운 횟수(2대 1) 모두 하모스에 앞섰지만, 판정 결과 1-2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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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르도 하모스 선수 vs 강경호/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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