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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그룹 레드벨벳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 개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예리, 아이린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y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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