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강다니엘, 정려원, 아이린(왼쪽부터) |
아이돌그룹 워너원, 레드벨벳의 아이린, 배우 류준열과 정려원이 한여름의 더위에 맞서 한없이 가벼워진 캐주얼 정장을 선보였다.
먼저 워너원은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케이스타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의 무대에 올랐다.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 워너원 멤버들은 화이트 셔츠와 검은 팬츠, 구두 등 베이직한 수트 패션의 구성 요소를 갖춘 한편 자유분방한 연출을 더해 캐주얼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룹 워너원이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케이스타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의 공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도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정장 바지를 캐주얼한 아이템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벨벳 멤버들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한 아이린은 차분한 정장 팬츠와 함께 검은색의 라운드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또한 류준열도 무거움을 걷어낸 ‘캐주얼 수트룩’을 선택했다. 그는 지난 3일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의 행사에서 블랙 재킷과 프린트 셔츠, 스트라이프 패턴의 라운드 티셔츠를 매치하고, 검은색의 팬츠에 운동화를 착용해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자아냈다.
배우 류준열이 지난 3일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
류준열과 같은 행사에 참석한 배우 정려원은 화이트 셔츠와 회색의 정장 팬츠, 벨트 등 기본적인 수트 패션에 하얀색 운동화를 신어 ‘패셔니스타’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과시했다.
배우 정려원이 지난 3일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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