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좋은 성과 얻고 떠나 뿌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조보아가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보아는 5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별이 떠났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는 "훌륭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이렇게 작품을 할 수 있었던 것만해도 영광이었는데 좋은 성과를 얻고 끝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더운 날씨에 우리 스태프, 배우 분들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며 "그 동안 '이별이 떠났다'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는 또 다음 작품을 통해서 다른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별이 떠났다'에서 조보아는 예기치 않게 엄마가 된 대학생 정효 역을 맡아, 여느 20대처럼 밝고 당찬 대학생의 모습부터 태아 소명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숭고한 모습까지 ‘엄마’가 되는 굴곡진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고부 관계로 만난 영희(채시라 분)와는 실제 모녀 관계보다 더욱 끈끈하고 애틋하게 발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아름다운 워맨스를 탄생시키기도.

한편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는 이유리 주연의 '숨바꼭질'이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싸이더스HQ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