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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23일부터 KBO 퓨처스리그 1차 서머리그…12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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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마산구장[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야간에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는 2018 KBO 퓨처스리그 서머리그가 오는 23일 시작한다.

서머리그는 7∼8월 혹서기에 선수단의 건강과 체력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 경기로 진행한다.

작년 72경기로 열린 서머리그는 팬들의 호응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을 고려해 1·2차에 걸쳐 올해 120경기로 확대 개최한다.

1차 서머리그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72경기로 열린다.

이 기간 사직, 광주, 대구, 마산 등 KBO리그 구장에서 6경기씩 총 24경기를 하고, 이천, 서산, 문경 등 퓨처스 구장에서 6경기씩 총 18경기를 한다.

춘천, 군산, 기장 등 연고 외 지역 중립구장에서도 30경기가 펼쳐진다.

월요일인 7월 23·30일, 8월 6일에는 하루 4경기씩 12경기를 SPOTV와 IB스포츠, 채널A 등 3개 방송사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KBO 정규시즌이 중단되는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2차 서머리그가 열린다.

이 기간에는 잠실, 문학, 사직, 수원, 대전, 광주, 대구, 고척, 마산 등 KBO리그 구장에서 48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서머리그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다. 9월 1일과 9월 2일 경기는 각각 오후 5시, 오후 2시에 시작한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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