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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난사람들"...윤종신X장항준이 말하는 김은숙·김은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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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스터라디오' 장항준 감독과 가수 윤종신이 김은숙·김은희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가수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리고 조정치가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장항준과 윤종신은 노래가 나가는 동안에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과 김은숙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장항준은 "저도 '미스터 션샤인'을 봤는데 재밌더라"며 칭찬했다.

이에 윤종신은 "김은숙 작가는 정말 난사람인 것 같다. 김은희 작가도 난사람이다. 하지만 김은희 작가는 코어한 작품을 주고 쓰시지 않나. 김은숙 작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쓴다"고 거들었다.

장항준 역시 "흥행을 이어온지 10년 이상이 됐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망한 작품이 없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심지어 김은숙 작가는 가구점 경리 출신이지 않나. 가구점 근처에 서점이 생겨서 책을 사서 보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하더라. 서른이 넘어서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무엇을 시작하는데 늦은 것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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