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자인은 14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대회 2차전 결승에서 +48홀드를 기록, 3위에 올랐다.
지난 8일 열린 리드월드컵 1차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자인은 이번 대회도 시상대에 오르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메달 전망을 밝혔다.
김자인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시즌 첫 월드컵과 두 번째 월드컵을 기분 좋게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자인은 15일 귀국해 국내에서 훈련한 뒤 23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 아시안게임 대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금메달은 완등한 예시카 필츠(오스트리아)가 차지했고, 야냐 가른브레(슬로베니아)이 +50홀드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올댓스포츠]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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