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부인 하원미는 7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나이가 들어간다는건 참 소중한 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신수의 생일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 안타로 49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경기 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생일 축하해. 우리 출루머신”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던 텍사스는 추신수가 3회 안타를 치자 ‘기록 달성’을 알리는 사진을 올렸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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