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종합] 정재은·이창섭, 팔짱 영상→열애설→사실무근 일단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정재은과 비투비 이창섭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이창섭과 정재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창섭이 팬 사인회가 열린 날 입고 있던 옷과 같은 의상을 입고 정재은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의혹을 받았다. 정재은이 이창섭에게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연인처럼 보였다는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이창섭도 28살인데 연애할 수 있다", "아이돌도 사생활이 있으며 지켜줘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들은 "팬 사인회가 있는 장소와 가까운 카페에서 팔짱을 끼는 건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14일 이창섭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재은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정재은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뮤지컬 '도그파이트'를 같이 하면서 친한 사이가 됐다고 한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계단이 가파른 탓에 조심하다가 팔짱을 낀 것으로 안다. 뮤지컬을 함께 하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창섭은 아이돌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멤버다. 2012년 데뷔했으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정재은은 201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모차르트!', '올슉업', '영웅', '몬테크리스토', '해를 품은 달', '햄릿:얼라이브' 등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현재 뮤지컬 '도그 파이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도그파이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