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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젊은층 대거 약진… 랭킹 판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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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바둑]

변상일 4위·설현준 10계단 점프

조선일보

변상일(왼쪽), 설현준

영파워들의 약진이 랭킹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5일 발표된 7월 랭킹에서 10대 후반~20대 초반 기사들이 대거 향상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신진서(18)는 3위에서 2위로 복귀했고, 변상일(21)과 신민준(19)은 각각 4위와 7위로 한 계단씩 올라 나란히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최근 급상승 중인 설현준(19)은 45위에서 10계단을 뛴 35위에 자리 잡았다. 박하민(20)도 무려 13계단을 점프해 56위로 승격했다. 여성 쪽에선 최고수 최정(22)이 36위로 8계단 오르며 개인 최고 순위를 고쳐 썼으며 2인자 오유진(20)은 98위로 처음 10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박정환(25)은 56개월째 연속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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