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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동해 기자] LG 트윈스가 2연패를 탈출했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시즌 42승34패를 기록, 2연패를 탈출했다. 반면, 롯데는 5연승 행진이 끊기면서 시즌 33승1무37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더그아웃을 나서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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