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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 BBC, 1-1 무승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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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전을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자 마크 로렌슨(61)은 어느 한 쪽의 손을 드는 대신 양 팀의 박빙 승부를 점쳤다.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16경기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가 포진한 아르헨티나와 1-1로 맞서 화제가 된 아이슬란드의 경기가 이에 포함됐다.

매체는 나이지리아와 아이슬란드가 1-1 무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측했다.

매일경제

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전의 결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가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나이지리아 선수들. 사진=AFPBBNews=News1


로렌슨은 “나이지리아와 아이슬란드는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를 원할 것이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1차전에서 패했기 때문에 더 이상 여유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슬란드는 보통 수비 축구를 펼치지만 이 경기만큼은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며 다른 전술을 펼칠 가능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로렌슨은 “나이지리아가 아이슬란드를 어떻게 무너뜨리려고 하는지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와 아이슬란드의 경기는 23일 오전 12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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