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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설리, 눈물 글썽이다 말없이 방송 종료…“마음 아프다” 팬들 위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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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설리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좌) 설리 인스타그램 게시물(우)/사진=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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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새벽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설리는 반려묘와 함께 카메라를 켰고 짧게 “안녕”이라고 인사한 후 긴 침묵이 이어졌다.

이어 라이브 방송이 3분께 지났을 무렵 설리는 “여러분 뭐 하고 계세요?”라고 입을 열었으나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고, 곧 말없이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 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만 하는 삶이길”이라면서 “주는 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문구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설리의 모습에 팬들은 “마음이 슬픈 걸까. 걱정된다 설리” “설리야 파이팅! 우리 오래오래 같이 가자” “설리 무너지지 마. 맘 아프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09년 그룹 f(x)로 가수 데뷔한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영화 ‘리얼’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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