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 출범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18년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국민과 정책 수요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참여 조직이다.

방통위는 약 4개월간 국민정책참여단과 스타트업 개인정보보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확대 지원, 재난방송 기준 합리화 방안 마련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3개 정책과제 관련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뢰받는 정부를 구축하고 국민 참여와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정책참여단을 비롯해 정책아이디어 공모, 국민의견 반영서 등 국민 참여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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