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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러시아WC] 한국-멕시코전, 챔스 결승 맡았던 '명심판' 마지치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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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 주심에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을 맡았던 심판인 밀로라드 마지치가 배정됐다.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24일 오전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의 F조 2차전의 주심은 세르비아 출신의 밀로라드 마지치 심판이 맡는다.

부심으로는 같은 세르비아 출신인 밀로반 리스티치, 달리보르 듀르데비치 심판, 대기심은 존 피티, 예비 부심은 가브리엘 빅토리아(이상 파나마) 심판이다.

주심인 마지치 심판은 유럽과 세계 대회를 두루 거친 45세의 베테랑 심판이다. 2009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했고 유럽 연령별 대회를 시작으로 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 유럽선수권대회(유로), 월드컵 예선과 본선 등에서 활동했다.

월드컵 본선은 4년 전 브라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독일과 포르투갈전에서 박치기를 한 페페에게 퇴장을 명해 유명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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