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손목 통증' 강정호, 2경기 연속 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 AFP=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가벼운 손목 통증으로 이틀 연속 결장했다.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 몸담고 있는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와의 트리플A 경기에 결장했다.

손목 통증이 생긴 이후 2경기 연속 결장이다. 강정호는 20일 노포크와의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손목에 불편함을 느꼈고, 팀은 강정호를 무리시키지 않기 위해 라인업에서 빼고 있다.

물론 큰 부상은 아니다. 구단이 강정호를 부상자 명단(DL)에 올리지 않고 있고, 다친 손목 상태에 대한 언급도 특별히 없다.

한편 이날 경기는 6회초를 마치고 강우콜드게임이 됐고, 인디애나폴리스가 4-3으로 승리했다. 인디애나폴리스 선발 타일러 에플러는 5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nic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