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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혼자남' 박경 "독립 생활 너무 좋아…김지석과 이웃사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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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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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블락비 박경이 최근 독립해 혼자 사는 소감을 털어놨다.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박경의 네 번째 싱글앨범 'INSTANT'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경은 최근 숙소에서 나와 독립해 '혼자남'이 됐다. 박경은 "한국에 와서부터 숙소생활을 계속했다. 내 프라이빗한 공간과 시간이 없었다.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 군대 가기 전까지만이라도 혼자 살아보면 어떨까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독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경은 "너무 좋다. 잠에 되게 예민한데 방해 안받아서 좋다. 동떨어지면 외로울 수 있는데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지석이형이 살아서 떡볶이 시켜서 같이 먹고 수건도 받아오고 그러면서 외롭지 않게 살고 있다"며 "빨래할 타임을 놓치면 수건이 없는데 수건 하나만 빌려달라고 하고 그런다"고 힘줘 말했다. 혼자 살아서 안좋은 점은 거의 없다고.

이어 "집에 들어가면 할 게 많다.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하고 하면 정신 팔리고 그래서 외롭다거나 우울하거나 그런 생각을 최근에는 못한 것 같다"며 "아직까지는 혼자 독립했다는 뿌듯함이 남아있다. 2월 23일에 이사했다"고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나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경은 'INSTANT'를 선보인다. 이번 곡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펑크스타일의 곡. 박경 특유의 위트 넘치고 공감유발 가사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22일 오후 6시 공개.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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