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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TV캡처] '여유만만' 이시은 "결혼 23년 차…박교영? 사랑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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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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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여유만만' 이시은이 23년 차 부부의 식지 않은 사랑을 자랑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부부 토크 배틀 쇼'가 펼쳐져 방송인 조영구 김승휘 정다은의 진행으로 방송인 강진 김효선, 박교영 이시은, 김학도 한해원, 팝핀현준 박애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23년 차 부부 이시은은 "남편 박교영은 잔소리보다는 아직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자랑해 패널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내가 조금 덜렁대는 성격이다. 불 끄는 것도 깜빡하고, 핸드폰도 잃어버린다. 내가 나갈 일이 있으면, 모든 걸 챙겨준다"고 자랑했다.

이에 박교영은 "이시은은 천사 같은 사람이지만, 흠이 있다면 느리고 태평한 성격이다. 점심을 먹고 설거지가 끝나면 저녁 먹을 시간이 된다"며 "핸드폰을 두고 왔다길래 함께 가서 챙긴 후 나와보면, 그 장소에 가방을 두고 나온다. 내가 안 챙기면 힘들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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