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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김비서’ 박서준♥박민영, 미스터리 과거…자체 최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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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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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6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9.2%를 기록, 지난 회보다 각각 0.8%P, 1.1%P가 상승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5.4%, 최고 6.4%로 6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선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영준에게 모든 것을 맞춰오던 김미소가 주도권을 잡고 ‘연애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루기 시작했다. 이영준도 김미소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김미소의 삶 속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미소가 찾던 ‘오빠’의 정체도 드러났다. 이영준과 이성연(이태환 분) 중 한 명이었다. 당시 4학년이었다는 점과 케이블 타이 트라우마 그리고 발목에 깊은 상처 등을 종합해 이영준이라고 김미소는 확신했다. 정작 이영준은 자신이 아닌 이성연이 어린 시절 납치됐다고 말했다. 혼란에 빠진 김미소에게 이영준은 9년 전 자신을 채용한 이유에 대해 “미소였으니까. 김미소였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7화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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