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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진서연 결혼 비하인드 "3개월만 혼인신고…9살 많은데 감당 안돼"(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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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인생술집' 진서연이 결혼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진서연 오나라 민호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했다. 사랑해서, 미치겠어서, 이 사람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한 게 아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서연은 "이 사람이 결혼할 사람이라는 촉이 와서 너무 짜증나더라. '얘야' 싶더라. 9살 많은데 감당이 안 되는 남자였다. 그런데 어차피 저 사람이면 정신을 차리게 해야겠다 싶어서 자고 일어난 뒤 혼인신고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진서연은 남편에 대해 "개인주의가 엄청난 사람이다. 사실 저도 개인주의가 너무 심해서 결혼 못 할 줄 알았다. 나도 내가 소중한데 이 사람도 자기가 소중한 거다. 그런 둘이 만나니 완벽하더라"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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