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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스브스타] 폭소 터지게 만드는 '컬투쇼 특별 DJ' 박준형의 광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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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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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박준형이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20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날 스페셜 DJ를 맡은 박준형의 출연을 기념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두시탈출컬투쇼(@cultwoshow)님의 공유 게시물님,





공개된 영상에서 박준형은 DJ 김태균과 함께 유쾌한 멘트를 나누며 진행 실력을 뽐냅니다.

특히 박준형이 라디오 광고 멘트를 읽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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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바밥바', '공무원 자격쩡도', '어려나민' 등 박준형이 아슬아슬한 말투로 협찬사를 소개하자 김태균은 바로잡아주면서 애써 웃음을 억누릅니다.

광고소개가 끝나자 결국 김태균은 너무"광고주님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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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준형의 활약에 "고정 DJ 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자 박준형은 "그러면 SBS가 망한다"고 받아쳤습니다.

청취자들은 방송 후 "박준형 때문에 배꼽 잡았다",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해당 영상을 오리고 "이건 자랑스럽지 않은 건데 많은 사람들이 올려달라는 요청으로 올린다"며 "솔직히 그거 읽을 때 생방이라 시간제한이 있어서 마음이 급했다. 그리고 글자 진짜 작아서 답답했다. 차암나"라고 재치있게 해명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출처=인스타그램 'cultwoshow')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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