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9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고 21일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Season of GFRIEND) 성료 이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
여자친구는 지난 4월 미니 6집 '타임 포 더 문나잇'(Time for the Moon Night)으로 컴백한 뒤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어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를 도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쏘스뮤직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여자친구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 무대"라며 "한층 풍성해진 공연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팬클럽 회원은 다음 달 25일부터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는 다음 달 27일부터 진행된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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