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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찰리 푸스, 11월 두 번째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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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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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팝스타 찰리 푸스가 오는 11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찰리 푸스의 이번 내한공연은 11월 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찰리 푸스는 2015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의 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연 배우 폴 워커의 추모곡으로 공개된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위즈 칼리파(Wiz Khalifa)와 함께한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 기록과 함께 2015년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오랫동안 사랑받은데 이어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최우수 영화 주제가 작곡’ 부문, 골든 글로브 주제가 부문, 그 외에도 어메리칸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등 주요 음악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가장 핫한 신인 뮤지션이자 초대형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해 발표한 신곡 ‘어텐션(Attention)’은 빌보드 핫 100 차트 5위에 오르며 라이징 스타를 넘어 대세 팝 스타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두 번째 앨범 ‘보이스노트(Voicenotes)’로 한층 성숙한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찰리 푸스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데뷔 음반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찰리 푸스는 티켓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찰리 푸스의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7월 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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