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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위너 “우리 음악? 무조건 새로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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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앳스타일 제공


보이그룹 위너가 음악에 대한 진중한 생각을 밝혔다.

위너는 '리얼리 위너(REALLY WINNER)'라는 콘셉트로 특유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주며 매거진 앳스타일의 7월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 활동을 마친 위너는 "공식 활동은 마무리한 상태지만 계속 활동하듯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대학 축제에 초대받아 많은 관객을 만나며 위너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기도 했다.

늘 특유의 트렌디함을 보여주며 ‘위너스러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평가에 대해서 위너는 "자유로워 보이는 느낌이 위너스러움인 것 같다. 무조건 트렌디하고 새로워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는 말로 음악에 대한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데뷔 4주년을 맞아 위너는 "목표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 종착점 없이 계속해서 달려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보였다.

늘 노력하는 위너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불행의 숫자인 4가 행운의 숫자로 변한 순간"이다. 지난해 발매한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 활동 시기를 통해 4의 의미가 달라진 것. 위너의 솔직한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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