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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월드컵] ‘신의 트릭’ 스웨덴전, 손흥민 황희찬 김신욱 스리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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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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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김신욱이 스웨덴전 축구대표팀 2018 러시아월드컵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 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신태용 감독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 스웨덴을 상대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4-3-3의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손흥민·김신욱·황희찬이 포진하고 미드필더로 구자철·기성용·이재성이 받친다. 포백 수비 라인에는 왼쪽부터 박주호·김영권·장현수·이용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그야말로 파격 라인업이다. 신태용 감독은 그동안 언론에 단 한번도 4-3-3 포메이션을 공개하지 않았다. 당초 선수비 후역습의 안정적인 방어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였으나 공격적인 라인업에 포백 수비진을 가동하면서 스웨덴과의 맞불을 예고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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