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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종국 서은수와 핑크빛 러브라인 “18살 차이? 나이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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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런닝맨’ 김종국과 서은수가 18살 차이에도 꽁냥꽁냥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커플로 선정된 김종국 서은수가 다정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날 서은수와 커플을 맺은 김종국은 연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평소와 달리 쑥스러워 하는 모습에 양세찬, 하하 등은 “오늘 미션 필요없는 것 같다. 둘이 돗자리 깔고 놀아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김종국 서은수, ‘런닝맨’서 핑크빛 커플 사진=‘런닝맨’ 방송캡처


김종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해하지 마라. 나 그렇게 정색하는 스타일 아니다”라고 말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저 형 왜 이래”라고 반응해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차로 이동 중에 김종국은 서은수의 안전벨트를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광수는 “이런 거 보기만해도 좋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이 나이차이가 많다는 이유로 부끄러워했으나 서은수가 “나이가 뭐 중요한가요”라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지켜본 전소민은 “오빠 나긋나긋한 목소리 오랜만에 듣는다. 환하게 웃으니 좋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우리 없다고 생각하고 10분만 둘이 이야기해라”라고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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