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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런닝맨 손담비 “학창시절 별명? 술담배였다” 셀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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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손담비가 ‘런닝맨’에서 학창시절 별명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그들을 믿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진 진행된 가운데 손담비, 서은수, 이국주,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와 이광수는 오프닝부터 티격케미로 친한 누나동생 사이임을 드러냈다. 특히 이광수는 ‘담배누나’라는 별명을 불러 MC 유재석에 “발음 조심해달라. 담비누다”라고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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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손담비, 학창시절 별명 고백 사진=‘런닝맨’ 방송캡처


덧붙여 유재석이 “‘담배누나’는 손담비 씨 학창시절 별명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손담비는 “아 술담배요?”라고 스스로 폭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국과 양세찬은 “아 별명이 술담배였냐. 이름이랑 비슷하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전소민이 “여기서도 차이가 난다. 옆에서 지석진 오빠는 혼자 ‘솔담배’라고 알아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자신의 히트곡 ‘미쳤어’로 9년이 지난 지금도 시원한 다리찢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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