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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사진]진정한 영웅의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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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과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마포대교에서 투신하려는 시민을 온몸으로 막아낸 조상현(29)씨가 시구를 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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