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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포토S] 김영준, '날카롭게 꽂아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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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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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한희재 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8 KBO리그 경기가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 LG 김영준이 포수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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