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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사진]1회 선두타자 버나디나에게 안타 허용한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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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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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동해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초 KIA 선두타자 버나디나에게 안타를 허용한 LG 김영준이 손에 로진을 바르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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