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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라온마’ 고아성, 죽음 직전의 정경호 살렸다 “내 손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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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고아성이 정경호를 말렸다.

16일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는 위험한 결심을 한 한태주(정경호 분)를 구해내는 윤나영(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한태주는 자신이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1998년의 현실이 모두 자신의 환영이라고 믿었고, 이곳에서 깨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선택이 필요하다고 짐작한 것. 그러나 이 순간 윤나영이 나타났다.

이 모든 게 환영이라며 좌절하는 한태주의 모습에 고나영은 자신 역시 건물 외벽으로 올라섰다. 만류하는 한태주의 모습에 윤나영은 “왜요? 저 환영같은 거라면서요”라며 “같이 내려가요”라고 권했다. 이어 “살아있지 않다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겠죠?”라며 자신의 가슴께로 손을 가져갔다.

심박을 느끼게 하려던 것. 윤나영은 “반장님이 꿈을 꾸고 있든 아니면 미래에서 왔든 반장님이 여기 있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에요”라며 “내려가요 반장님 제 손 잡으세요”라며 그를 데리고 내려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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