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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하트시그널2' 김도균-김현우, 아침산책 도중 솔직 고백 "현주가 가장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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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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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도균이 김현우와 아침산책 도중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을 공개됐다.

이날 김도균은 김현우와 아침산책에 나섰다. 김도균은 "전날 잠이 좀 안오더라"고 운을 띄웠고 이에 김현우는 "술마셔서 그래"라고 말했다. 김도균은 "술을 마신 게 하나의 요인이지"라며 술이 절대적인 이유가 아님을 밝혔다.

김도균은 "형이랑 진작 이런 얘기를 했었어야 했다"며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잖아. 직진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지내다 보니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건 어쩔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현우는 "그래,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균은 "그래서 현주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밝힌 뒤, "형도 결정을 한 건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현우는 "결정했지. 결국에는 다 마음 가는 대로 가는 거지"라고 답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금일(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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