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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더콜' 태민·에디킴, 신승훈팀 합류...로꼬·그레이, UV선택 '반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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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막강한 콜라보팀이 결성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더 콜(The Call)’(연출 이선영, 이창규, 오대원)에서는 가수들의 특급 콜라보가 펼쳐졌다.

퍼포먼스 킹의 정체는 샤이니 태민이었고, 신승훈X비와이X크러쉬 팀에 합류했다. 옥구슬 보이스 싱어송라이터는 쓰리 러브콜을 받았고, 그의 정체는 수란으로 밝혀졌다. 수란은 인터뷰에서 “경쟁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고 패밀리쉽에 도전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진짜 취지라고 써져 있는 거에요. 같이 지내고 얘기하면서 그 대화 속에서 피어나서 순수하게 만들어지는 진짜 음악을 만들면 정말 재밌겠다 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범수는 “저희가 품어드리겠습니다”라고 어필했고, 운명처럼 수란의 1지망 역시 환희, 태일, 김범수팀이었다. 수란은 “오픈마인드가 와 닿았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고, 김종국은 “도전하려면 UV를 했었어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잘생긴 애 옆에 귀여운 애 팀은 남성 두 명이었고, 리쌍의 곡을 선곡해 일부러 실력을 숨기는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럼에도 쓰리콜을 받았고, 이들의 정체는 그레이와 로꼬였다. 로꼬와 그레이의 등장에 기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일어나 열광했다. 로꼬는 인터뷰에서 “처음 하는 느낌의 곡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로꼬X그레이 팀은 UVX김종국X황치열 팀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세윤은 "애들아 나가는 문은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여심 홀리는 고막남친은 에디킴이었고, 신승훈팀과 매칭에 성공했다.

한편 ‘더 콜(The Call)’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음악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러브콜라보 반전뮤직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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