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미식클럽’ 정보석, “80년대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일했다” 멋짐 폭발…햄버거 예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식클럽’ 정보석이 햄버거에 대한 남다른 경험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동네 맛집탐방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에서는 김구라를 비롯한 스타 미식단이 맛의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한남동에 출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타 미식단이 검증할 두 번째 동네로 한국의 비버리힐즈로 불리는 한남동이 선정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맛집 Best 5를 뽑은 가운데, 대망의 1위는 D수제버거집으로 ‘아보카도 버거’가 뽑혔다.

이후 미식단이 직접 한남동으로 향했다. 특히 정보석은 햄버거에 대한 남다른 경험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구라가 햄버거에 대한 근거없는 인상을 기억을 언급하자 정보석은 “막 프랜차이즈가 생겨났을 때인데, 제가 본사의 메이드 팀장으로 일을 했다. 고기를 갈아서 직접 만들어서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80년대 초반, 당시 가격이 500원 정도였을 것”이라고 말해 허영지와 김태우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당시의 햄버거 가격은 450원~800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정보석은 “양상추의 식감을 미식 포인트”로 잡고 직접 맛을 봤고 “개인적으로 부족한 게 아삭이 좀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곧이어 “아, 내가 양파를 덜 물었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동안 햄버거에서 느끼지 못한 맛이 있다. 소스 맛을 죽이고 아보카도 맛으로 전체를 감싸서 웰빙적이고 고급스럽다”고 평가를 내렸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