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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치어리더 박기량, 페미니스트 인증 논란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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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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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치어리더 겸 방송인 박기량이 페미니스트 인증 논란에 휩싸였다.

박기량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항에서 찍은 대만 출장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 '페미니즘'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부착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페미니스트 선언이 아니다"라며 "실수로 스티커를 부착한 것"이라 해명했다.

치어리더계 독보적인 얼굴로 활약 중인 박기량은 현재 롯데 자이엍츠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MBN '비행소녀'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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