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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현장 SNS] '멀티맨' 강경학, 15일 두산전 DH…이성열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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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내야수 강경학(26)이 이번에는 지명타자로 나온다.

강경학은 15일 대전 두산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14일 넥센과 주중 3연전에 각각 유격수, 2루수, 3루수로 나왔던 강경학은 이날 지명타자로 다시 한 번 위치를 바꿔 출장한다.

강경학은 지난 3일 시즌 첫 1군 등록 후 10경기에서 25타수 14안타 타율 5할6푼 2홈런 6타점 OPS 1.487로 대폭발하면서 한화 타선을 이끌고 있다. 다만 주전 유격수 하주석과 공존을 위해 유격수 외에도 멀티 포지션을 소화 중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 강경학(지명타자) 이성열(1루수) 제라드 호잉(우익수) 송광민(3루수) 백창수(좌익수) 하주석(유격수) 정은원(2루수) 최재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1루수가 전날 송광민에서 이날 이성열로 바뀌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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