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빈♥심영은, 배우 부부 탄생.."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아요"(전문)

박원빈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

심영은 인스타

배우 박원빈이 심영은과 부부가 된다.

지난 14일 박원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심영은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박원빈은 예비 신부 심영은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전쟁의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 #웨딩#결혼#유부초밥준비중#피로도가유격훈련뛰고행군하고복귀한느낌#심영은#니가고생이제일많았다#사진#박주리#한가람#파시노#우천용원장#세희#지린#예림#영채#일남#재영#준현#지나#도와준어린이들#상명대#연극#cc"라는 글을 게재하며 피로감이 높은 웨딩 촬영 현장을 웃음기있게 전했다.

심영은 인스타

같은 날 심영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까지 D-156 이 남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늘(15일) 이 소식이 기사화되자 박원빈과 심영은의 이름은 실검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박원빈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과 심영은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갑자기 실검에 너와 내가 -_- 촬영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 이게 무슨 일인가 -_-;; 전쟁의서막 이런말이나 쓰지말걸... 행군얘기는 괜히 썼네 ㅋㅋ"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댓글보면 듣보잡 누구냐 이런게 왜올라오냐? 이런식이던데 ㅋ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겁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중입니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며 "#심영은#내조의여왕#실검#배우#기사#오래살아야하는이유#예측불허의삶#심배우#운빨로맨스#공연하러가다가생긴일#기자님께감사#박희순#형님죄송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박원빈은 지난 2006년 KBS2 '반올림 시즌3'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고70' '위층여자' '마이너클럽' '더 폰' '챔피언' 등과 드라마 '유일랍미'에 출연했다.

심영은은 지난 2012년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했으며 영화 '고고70' '마이너클럽' '밤에 활동하는 동물 공략법'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강덕순 애정 변천사' 등에 출연했다. 최근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로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15일 박원빈 입장 전문

갑자기 실검에 너와 내가 -_- 촬영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 이게 무슨 일인가 -_-;; 전쟁의서막 이런말이나 쓰지말걸... 행군얘기는 괜히 썼네 ㅋㅋ

댓글보면 듣보잡 누구냐 이런게 왜올라오냐? 이런식이던데 ㅋ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겁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중입니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

#심영은#내조의여왕#실검#배우#기사#오래살아야하는이유#예측불허의삶#심배우#운빨로맨스#공연하러가다가생긴일#기자님께감사#박희순#형님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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