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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적설 마침표' 그리즈만, AT마드리드 잔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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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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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즈만은 15일 스페인 현지 방송을 통해 “AT마드리드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의사를 밝혔다. 구단 역시 이 사실을 팬들에게 전했다.

그리즈만이 AT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동안 FC바르셀로나의 영입대상으로 늘 거론되어 왔다. 지난 시즌에는 계속해서 그리즈만에게 관심을 표했었고, 그리즈만 역시 AT마드리드와의 재계약에 소극적으로 나서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의 영입설에 환영 의사를 나타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그리즈만은 확실하게 잔류를 선언, 이적에 관한 잡음을 없앴다.

한편 그리즈만은 현재 프랑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나섰다. 프랑스는 16일 호주와 C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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