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블랙핑크 “예능 출연? 편안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가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큐브에서 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라는 활동을 언급했다.

지수는 "오랜만의 국내 컴백이라 첫 팬사인회를 기대하고 있다. 팬 분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예능 출연을 바라는 팬들도 많다. 제니는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이 예정돼 있다. 조금 더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지수는 "'코미디 빅리그'를 재밌게 보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욕심 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일본에서는 아레나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에 관해 로제는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설레고 긴장된다. 미숙한 점도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일본 활동에 관해 지수는 "일본 분들은 패션에 관심이 많으시더라. 그래서 저희의 화려한 무대에 더 열광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테디 프로듀서와 협업한 블랙핑크의 세련되고 당당한 정체성이 묻어나는 '스퀘어 업'과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