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고양 오리온' 전정규, PEC 입단…3X3 프리미어리그 데뷔

고양 오리온 출신 전정규가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다.

PEC구단은 14일 전정규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고양 오리온에서 10년간 프로농구선수로 활약한 전정규는 지난달 은퇴를 선언했고, 약 1개월 만에 3X3 농구코트로 복귀하게 됐다.

전정규는 “PEC구단 박석환 감독의 러브콜과 3X3 농구를 함께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PEC구단 백성욱 원장님, 박진서 부원장님 덕분에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라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선배 주희정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PEC선수들과 함께 3X3 농구의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멋지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3X3 농구 연맹]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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