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팀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와 경기에 3번 유격수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1타점과 1볼넷을 얻었다.
강정호는 1회말 1사 3루 첫 타석 때 우익수 뜬공을 날려 트리플A 승격 후 첫 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후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섰고 전부 범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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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사진)가 트리플A 콜업 후 첫 타점을 생산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전날 트리플A 콜업 후 첫 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이날 첫 타점까지 기록했지만 아직 0.067로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강정호는 콜업 전 싱글A 7경기에서는 타율 0.417 3홈런 11타점으로 불방망이를 자랑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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