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夜한장면] '인생술집' 김수미 "임신 중에 대시 받아…남편 개코? 웃더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인생술집' 출연한 김수미. 김수미(위)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수미 "남편 개코, 사귀기 전부터 적극적이었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 배우자인 모 뷰티 브랜드 대표 김수미가 임신 당시 한 남성에게 대시를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김수미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모델 이현이 이혜정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안 미모 덕에 결혼한 것을 모르고 대시 받은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김수미는 "개코는 테이블에 앉아 있고, 저 혼자 화장실에 다녀왔다. 그때 어떤 남자분이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고 회상했다.

당시 김수미는 임신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김수미는 "제 배가 나와있었다"면서 "너무 당황해서 '제 배'라고 말하며 배를 가리켰다. 그랬더니 그분이 '죄송하다'고 하고 가더라"고 설명했다.

더팩트

"남편 개코, 쿨하다." 뷰티 인플루언서 김수미는 14일 케이블 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인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에 대해 "쿨하다"고 말했다.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수미는 개코의 반응에 대해서도 되짚었다. 그는 "(개코가) 그냥 웃더라. 쿨하다"고 대답하며 웃어 보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신동엽과 김준현은 "제 아내가 그런 경험을 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만약 제 남자친구에게 누군가가 전화번호를 물어본다면 저는 그분에게 (손짓하며) '이리와 이리와' 할 것 같다. 기분 나쁠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수미는 개코와 첫 만남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사귀기 전부터 (개코가) 연락을 많이 하고 적극적이었다. 저를 재밌게 해주려고 노력했다"면서 "개코가 없이 개코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그의 칭찬을 많이 들었다. 처음에는 그에게 경계를 했는데 칭찬을 전해 들으니 마음이 열리더라"고 고백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